파리 신혼여행 3일차, 몽마르트 언덕 공원

파리 신혼여행 3일차,  몽마르트 언덕 공원 

파리 여행자들, 특히 파리 신혼여행 온 사람들이 필수로 들러야 하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몽마르트 언덕 공원 입니다. 몽마르트 하면 어딘지는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본 곳이지요? (예전에 소설 같은데서 몽마르트니...몽마르트 치즈?? 그런것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몽마르트는 프랑스 예술가들이 모인 거리...서울의 대학로라고 보면 될까요? 특히나 올라가기 전에 물랑루즈는 파리 신혼여행 와서 가장 특별했던 구경 거리 였지요. 

물랑루즈 극장 입니다. 

파리 신혼여행 3일차가 가장 볼거리도 풍성했었던 것 같습니다. 

파리 시내야 어디든지 너무나 예쁜 공간이었지만, 몽마르트 언덕 공원 올라가는 길은 그야말로 예술의 거리 였답니다. 

갤러리들도 많고...분위기 있는 건물이 참 많네요. 

피자 파는 곳도 참 예쁘네요. ㅎㅎ

갠적으로 파리에서, 크루와상과 크레페는 한국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몽마르트 언덕 공원에 올라왔습니다! 

길거리 화가들이 참 많이 있네요. 세계의 파리 여행자들이 한번 쯤은 들른다는 곳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이런 곳은 겁나게 많은데...왜 프랑스 노상과 한국 노상은 이다지도 다른 것인가.

이런데 오면 사람이 기분상으로라도 한장 씩은 그려가게 되는게 사람 심리인것 같습니다~ 

이 소녀는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러면 안되는데 몰카를 찍을수밖에 없을 정도로 넘 예뻤답니다. 

우리는 이 화가 아저씨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다른것보다 정~말 프랑스 화가 아저씨처럼 생기셨답니다. 

그림 한장에 3만원 정도 했네요. (비싸긴 비싸네요. ㅎㅎ) 

두 부부가 이렇게 파리 신혼여행 3일차 추억을 넘겼네요. 

몽마르트 언덕은 그림도 그림이지만, 길이 참 예뻤더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