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란? 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및 양식

세금계산서란? 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및 양식

요즘 포스팅 하면서 저도 같이 공부가 되고 있으니 기분이 참 좋네요. 

블로그도 꾸미면서...공부도 하고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세금계산서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증빙들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또 중요한 세금계산서에 대해서 한번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세금계산서란, 사업자가 상품이 되는 재화 혹은 서비스 등의 용역을 공급할 때,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공급자에게 발급하는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영수증 입니다. 

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함으로 공급받는 자로부터 부가가치세를 징수할 수 있고, 이 거래징수 했다는 징표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줍니다. 

이렇게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 당한 매입자는..발급받은 세금계산서를 요약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세무서에 제출하여 거래 징수당한 부가가치세를 매입세액으로 공제받게 됩니다. 

이 세금계산서의 의미는...

매출자가 부가가치세를 매입자에게 전가시키는 법적 장치이자, 매입세액을 공제, 환급을 받기 위한 자료라 할수 있습니다. 사업자들끼리 조금만 틀려도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금계산서상의 필수적 기재사항이 조금만 틀려도 안됩니다. 

매출자에게는 1%의 가산세를 부과하고...매입자에게는 매입세액을 불공제하는 등 아주 엄격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금계산서는 필수적 기재사항과 임의적 기재사항 2가지로 나뉩니다. 

공급자 및 공급받는자의 사업자등록번호,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 작성 연월일은 필수적 기재사항으로, 사실과 다르게 기재시에 정당한 세금계산서로의 효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세금계산서의 기본적인 양식입니다. 

필수적 기재사항을 제외하고는, 임의적 기재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종이로 된 세금계산서를 사업자 간에 왔다갔다 했었답니다. 아무래도 종이다 보니 매출자와 매입자가 짜고치는 경우도 많았지요..특히 동대문 ㅎㅎ 

하지만 지금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였을 경우에는, 발급일의 다음날까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명세러를 국세청에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속이기는 쉽지가 않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