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시장 영업시간,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방문기

구리농수산물시장 영업시간,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방문기

 

 

이사하고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집들이를 하려고 했는데~

 

시켜 먹는 건 너무 성의없어 보이고...

하지만 이날따라 하필 화천에서 일을 보고 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하려니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가락시장 들러서 회 한 사라 떠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광어에 우럭...츄릅...ㅎㅎ

 

앗...그런데 화천에서 동네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이게 웬일....구리 농수산물시장 을 발견했답니다~ ㅎㅎ

 

구리에도 이런 큰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었다니...

다행히 시간을 엄청 벌었네요.

 

 

구리 농수산물 시장 풍경 한번 보시지요~

 

 

구리농수산물시장 영업시간,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방문기

 

 

주차장은 제법 편리 합니다.

그다지 넘치지도 않고...토요일 저녁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빈 자리가 제법 있었더랬습니다.

 

저희 집이 능동인데, 그래도 가락시장 안 들르고 간다는 것 자체도 엄청난

시간 절약이었는데,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발견은 큰 행운!!

 

 

구리농수산물시장 영업시간,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방문기

 

 

청과물 쪽이 자리가 많이 비었더군요.

일단 우리는 횟감을 사러 온것이니, 수산물 코너로 이동!!

 

 

 

 

 

청과 쪽은 상인들이 잡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잘...ㅎㅎ

하나하나 파는 것도 많지만, 웬만하면 박스로 대량거래를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수산물 코너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서, 수산물 코너는 청년들이나...

상인들, 속칭 삐끼들이 엄청 잡습니다.

(요즘은 삐끼라 안 하나요 ㅎㅎ)

 

 

 

 

 

조개는 대부분 서비스로 그냥 주는 듯....

일단 횟감 아니면 랍스터 사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와우...엄청난 크기의 랍스터....

 

 

 

 

 

 

엄청 큰 놈들이지요??

 

요놈들...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넘 비싸보여서 그만...ㅠㅜ

저희는 목적하였던 광어만 빨리 어떻게 좀....

 

뭐 자주 오는 곳도 아니고...

가격 몇번 알아보니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어차피 싯가로 오니...가격차이는 어차피 크게 없어요.

 

구리 농수산물 시장도 가락시장과 마찬가지로,

생선의 가격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고, 조개나 새우 등 서비스

많이 주는 데로 가는게 좋습니다.

 

 

 

 

 

 

방어와 우럭 한마리씩 골랐습니다!

 

저렇게 해서 4만 5천원 정도...

가격은 가락시장보다 조금 싼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이 처음보는 대게와 물고기들에 깜짝 놀래고...

신기해 하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ㅎㅎ

 

 

 

 

요롷게...담거서 기다리면 회를 떠 줍니다.

미안하네요. ㅠㅜ

 

 

 

 

 

빛의 속도로 횟감을 떠내는 사장님들.

 

 

 

 

그런데 밀려있는 생선들이...넘 많네요. ㅠㅜ

머 워낙에 사람들이 많으니...어디나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광어는 곧 자기가 죽을거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횟감을 다 뜨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와우...

가격도 저렴하고..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도 제법 괜찮네요.

 

그리고 주말이라 그른가, 주차장 비용도 안 받더군요.

 

 

영업시간은 머 어디나 비슷하지만, 24시간도 있고...

9시 까지 하는 곳도 있고...비스무레 합니다.

 

정확하게 총평하면,

 

가격은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서비스 같은 것을 주기 때문에

약간은 저렴한 편이며....

 

마트에 비하면 아주 싱싱합니다! (바로 잡는 만큼...)

 

아름 시장 인심이 있어서...ㅎㅎ

추천 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