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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가족 일상/국내여행

남해 독일마을 펜션 및 숙박, 뮌헨하우스

토키맘 2017. 7. 30. 18:12

남해 독일마을 펜션 및 숙박, 뮌헨하우스


아...3박 4일의 남해 여행...휴가의 끝이 나버렸네요. 

지금도 아른아른한 남해 풍경이...그립기까지 하네요~ 오늘 서울 들어오면서 왜 그리 안타깝던지 ㅎ


이번에 남해여행을 다녀오면서 계속 이야기 했던 것이~ 

와...한국에 이런곳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굳이 해외만 나가고 싶어하지 말고, 국내여행도 이렇게 갈만한 곳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는 2박은 남해 독일마을 펜션 뮌헨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고...

하루는 독일마을에서 벗어나, 1박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남해마을 첫번째 포스팅, 남해 독일마을 펜션 숙박...뮌헨하우스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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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남해는 모두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서울에서 남해까지~ 자가용으로 약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도 평일이라 길이 막히지 않아...적당하게 도착했네요. 


남해의 삼천포 다리를 건너면서...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집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정말 좋았었던 순간은 딱 유럽여행 밖에 없었는데, 이번 남해 여행은 참 좋았었네요, ^^


남해 독일마을은....


파독나가셨던 광부, 간호사분들이 한국으로 와서, 독일의 풍경을 그대로 만들어 살고계신 마을이라 합니다. 바다 앞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세모 지붕의 집들이 가득하네요. 



저희가 묵기로 한 남해 독일마을 펜션, 뮌헨 하우스 입니다. 


외관은 딱 사진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 

전망이 참 좋았던....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데요. 




내부도 적당합니다. 

저희가 성수기에 너무 막바지에 예약해서, 적은 예산으로 숙박 잡는데 고생했었는데, (1박 13만원) 그래도 나름 괜찮았네요. 





딱 이런 모양의 방입니다. 


마당에서 고기 궈먹을수 있고...

텃밭에서 토마토며, 작물 키우시는 것 같은데...

저희 아들에게 토마토도 쥐어주시네요. 


전반적으로 펜션 컨디션은 아주 베스트는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머물기에는 충분히 좋은 곳입니다. 사장님께서도 독일 커피며...이것저것 선물로도 주시네요 ㅎㅎ





저녁에 바라본 독일 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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