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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사업, 유망 사업아이템 선정방법

토키맘 2017. 5. 1. 00:25

전망좋은사업, 유망 사업아이템 선정방법



자, 이제부터는 조금 더 심도있는 내용으로 진입해서,

"사업아이템은 어떤것을 선택할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흔히 우리가 "뭐 하면서 먹고살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여기서 뭘 하느냐가 사업아이템의 선정과 매우 비슷한...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봄직한....ㅎ


이렇게 보면...사업아이템을 고르는 것은, 어디에 취업하지...?? 이것과 비슷한 맥락일텐데...



   창업하기 너무나 쉬운 세상입니다. 



흔히 지금은 제대로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인터넷이 도입된 후로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범람을 하는 바람에...여기서 어떤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 어떤것이 쓰레기 가십성 정보인지 판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주관적인 정보들이 많아서, 요즘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정보를 분석"해서 정말 필요한 정보가 어떤것인지 가려내기까지 할 정도로...정보 과잉 시대에 살소 있습니다. 


30대 중반 이상이신 분들은 공감을 하실텐데, (참고로 제 나이는 서른 여덟입니다.) 제가 대학생 청년 시절만 해도, 그냥 "정보" 구하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접할수 있었던 매체는 대부분 언론사의 지면 신문...돈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은 비즈니스 경제잡지나 기타 전문 서적들을 구매, 혹은 구독해서 정보를 얻곤 했었는데...


정말 살아있는 정보를 얻으려면, 발품 팔아서 현장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에는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기가 너무나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90년 말..그리고 2000년 초반...


정보구하기가 어려울때의 창업을 구상하는 청년들은 어땠을까요? 


제가 처음 사업을 구상한 것은 20대 중반의 의류업 사장이었습니다. 


지금이야 흔뚱아...흔한 뚱보 아저씨입니다만...


아...노스탤지어...

예전 한때는 옷 사는 것도 좋아하고...몸도 슬림했었건만...

지금은 빅사이즈 쇼핑몰을 전전하는 흔한 뚱보...





20대 중반에 "사업의 정보"를 찾는다고 

교보문고에 의류에 관련한 책을 사러 갔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교보문고 자체를 잘 안갔던 지라..ㅎㅎ) 


https://goo.gl/hsXIlA <-- 이 기사를 읽고 두권의 책을 사러 갔습니다.

(찾아보니 링크가 있네요. ㅎㅎ) 


"재래시장에서 패션 네트워크로" 그리고 "그래 넌 박사를 잡아, 난 세상을 잡을거야"라는 두 권의 

책을 사러 갔는데...재래시장...이 책은 너무 두껍고 어려워 보이더군요. 


딱 한권 샀습니다. 문군네라는 브랜드의 대표이사인 문인석 씨가 쓴 "그래 넌 박사를 잡아, 난 세상을 잡을꺼야..." (이하 그난잡으로 줄이겠습니다.ㅎㅎ)


신문 기사에도 동대문 시장에서의 기획, 생산,판매 등의 성공노하우 소개..그리고 상권분석 등등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었고, 직접 훓어보니 좋은 내용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동기부여는 충분히 되기는 합니다...재미있는 동매문 이야기들도 많고, 20대 청년들이 솔깃할만한..

한 청년 기업가가 직장 때려치고 개고생고생하다...성공하는 과정도 나름 재미있게 잘 풀어나갔고...


저 역시도 동기부여가 되면서....

학교 졸업을 하고, 적성에 맞지 않았던 제지회사를 그만두고....


원대한 의류사업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난잡 책에서 이렇게 하랬어...일단 목표가 있으면 준비하고 회사를 박차고 나오랬어...시작이 반이라 했어....실무를 직접 뛰어보라 했어...동대문에서 판매부터 해보고 하나하나 경험해보라 했어...


음...위와 같이 책 한권을 맹신하고 뛰어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평화시장에 나이차가 좀 많이 나는 사촌 누나가 도매 사업을 하고 있었어서, 일자리 부탁을 하러 갔습니다. 


저녁의 동대문은 많이 바쁘더군요. 특히 평화시장은 도매 쪽으로...우왕...무섭게 사람 많습니다. 

가게 찾기도 어렵더군요. 그 가게가 그 가게 같고....한 10분 헤메다 오랜만에 사촌누나를 만났습니다. 


"이 길이 쉽지는 않은데, 한번 잘 해바~ 청춘이 좋지 뭐" 


제가..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자 응원해 줍니다. 고맙습니다. 


잠시 후 매형이 점포에 왔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닥 반가워 하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잠깐 다른 거래업자들과 이야기를 끝내고, 저를 부릅니다. 


"이거 생각보다 어려워. 자리는 구해주겠는데 잘 생각해"


이러고 가시더군요. 


아니...

이런...응원은 못해줄 망정...





며칠 후, 두산타워 쪽으로 판매 일을 구해주셨습니다. 

(밀리오레 뒤쪽 건물인데, 거기가 두타가 맞나요? 하도 오래 되어서...가물가물~)


저녁 타임 7시~새벽 3시까지 일하고, 월급은 70만원에 판매당 인센티브 제도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첫 단추를 끼는구나, 그래...일단 팔줄 알아야 내 브랜드를 만들지...

시간 맞춰 두산타워로 가니, 한 아주머니 사장님을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다니...슝 나갑니다. 


아 그때 저희 가게가, 코요테 빽가 의상점포 옆옆 가게 였습니다. 

역시 유명인 가게라서 그런지...많이들 오더군요. 

(이 때 연예인들 많이 봤습니다.ㅎㅎ) 


저희가게는...윽...파리만 날리고...ㅠㅜ 


동대문에서의 첫 날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이게 정말 딱 삐끼랑 똑같은 일입니다. 


휘파람 불면서 손님들 모셔서 판매를 해야하고...

그리고 각 가게마다 어디 선까지 넘어오지 마라...룰도 있습니다. 


이런...그난잡 그 책에는 이런 내용은 없던데...


난 디자인하고 멋진 옷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인데...

새벽 2시 정도 되니 이제 슬슬 지쳐 옵니다. 


첫날이라지만, 한벌도 못팔았습니다. 아줌마 오더니...머라 합니다. ㅠㅜ


터덜터덜...

사촌누나네 가게로 갑니다. 


갔더니...사입한 물건들을 각 점포에 날라줘야 한답니다. 

구루마 끌고 재고 정리해서 날라다 줍니다. 두산타워...밀리오레...거평프레야...으아...

여기저기 나르고 새벽 4시 경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서 담배 한대 피면서....

아...이게 맞나??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두 달 정도를 일하다,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동대문은 이게 아니었는데, 주경야독...아...아니...낮에는 자고 밤에피는 장미...

아...이것도 아니고...여...여튼....


원단 고르는 법이나, 디자인 스킬등을 키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어떻게 하면 삐끼를 더 잘할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근력이 더욱 좋아지는가...ㅎㅎ

이런 스킬만 늘고 있으니...참...ㅎ


결국 그만뒀습니다. 사촌누나와 매형에게 참 미안하더군요. 

저는 이후로 영~영 패션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반년 정도 후쯤에..중국으로 슝~ 날아가서 유학하고....처음 이야기 했던 전화중국어 학원에서

일하다 마케터로써의 생활로 이어지고...여기까지 왔네요. 



자, 사업 아이템의 선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왜 저의 시덥잖은 옛날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요? 


이제는 "정보"의 개념도 바뀌었고, "창업"의 환경도 어마어마하게 변했습니다. 


저때만 해도 "창업"을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접할수 있는 정보가 너무나도 적었기 때문에...일반 사람들은 창업은 엄두도 못 냈었고, 나름 1차 난관들은 모두 뚫고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창업을 했기 때문에, 실패하는 창업들도 적었었고, 창업 했다 하면 다들 사장님 소리는 듣고 다녔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접할수 있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경험은 없어도 이론들은 아주 빠삭합니다. 

정부에서도 창업을 권장할 정도니, 정말 개나소나 창업합니다. (거친 표현 죄송합니다. 그만큼 요즘 세태가 그렇다는 이야기 이니 양해를) 


대한민국 치킨집 90%가 망한다는 말, 많이 들 으셨겠지만....


청년들이 쉽게 덤벼드는 대한민국 쇼핑몰(의류포함)은 80%는 망하고, 10%는 현상유지...

10%가 그나마 수익을 내며, 여기서 최상위 층만이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됩니다. 


비즈니스 구조 하나는, 세대를 떠나...나라를 떠나 똑같습니다. 


한 놈이 벌면...한 놈은 못 번다....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렸던 대로 "창업하기 너무나 쉬운 세상" 일 뿐이지...

"돈벌기 쉬운 세상"은 아닙니다.


이 말은, 지금은 사업자만 낸다고 해서 사장이 아닙니다. 

지금은 물건을 떼가지고 스토어팜이나 사이트를 이용해서 단순하게 판매만 하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마케터 입니다. 




인터넷이 보급화된 2000년대 초반은 업무환경을 바꾸었고...

모바일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4차 산업혁명이 온다고 하는 이 시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사업자만 낸다고 사업이 아니라....

욕심있는 시장에 포지셔닝을 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꾸준하게 제품개발을 하고...


옛날 마인드로 접근하는 사업은 백전 백패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옛날 창업환경과 지금의 창업환경을 비교해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창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들 유의하십시오! 


추천과 댓글은...3대를 흥하게 한다는 이야기가...허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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