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걀 시세 vs 미국 달걀 가격

요즘 달걀 시세 vs 미국 달걀 가격

허...요즘 마트가서 달걀 사기 무섭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1년에 200개대 초반 먹는 다고 한다면 주말빼고 하루 1개씩 먹는다는 이야기인데...사실 저는 달걀 귀신이라 하루에 3개씩 먹었었답니다. 헌데 조류 독감이후로 달걀값이 금값이 되어버려서, 와우...이제는 계란먹기가 너무 어렵네요. 

마트 갔더니 요즘 달걀 시세가 너무합니다. 

10개들이 한 팩에 5000~6000원씩 하네요 ㅠㅜ 

물론 고급계란은 더 비싸고...

요즘 달걀 시세 vs 미국 달걀 계란

팻말도 완전 웃기네요. ㅎㅎ

계란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두부로 보충하라는...

여튼 예전에는 15개 특란이 대략 3천원 이었는데, 지금은 6000원 가까이 하는 것을 보니 2배가 넘어가버렸네요. 여기가 이마트니까 그나마 싸지, 동네 마트 가면 30개 들이 한판에 거의 만 오천원 가까이 하고 있답니다. 이러언. 

오늘 저녁부터 미국 달걀이 풀린다고 합니다. 

물론 전국에 뿌려지긴 하겠지만, 마트형 매장에서만 먼저 판매한다고 하니 이마트나 코스트코에서 팔리겠네요. 미국 달걀 가격은 30알 들이가 9천원 정도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롯데마트에 먼저 깔린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미국 달걀은 흰색입니다. 레그혼이었나? 그런 종자가 낳는 달걀을 가져오기 때문에, 달걀도 하얀데...

이 놈입니다. 미국 놈 답게 생겼네요. ㅎㅎ

여튼...빨리 달걀 가격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벌써 한달째 달걀 제대로 못먹은 것 같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