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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총총나년, 중국영화 추천 본문
중국드라마 총총나년, 중국영화 추천
오랜만에 중국영화 추천 한번 드립니다.
중국유학 할때 중국드라마와 중국영화 정말 많이 봤었는데, 귀국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영화 한편 제대로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요즘 주말에는 종종 중국드라나, 중국영화 추천 받는대로 보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눈물 짠한 영화 한편 보았답니다.
총총나년, 쏜살같이 빨랐던 그 시절...중국영화 추천 드립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음으로 중국 영화 추천을 받아서
첫사랑 영화를 종종 보았는데, 동탁적니와 총총나년 이 두 영화는 비슷한
내용과 분위기 이지만, 눈물 쏟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대만의 국민배우 펑위옌이 천쉰을, 톱스타 니니가 팡후이 역을 맡은 영화...
거두절미하고 10점 만점에 8점은 충분히 줄수 있는 영화 입니다. 포털 평점도 비슷하더군요.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슷한 류의 첫사랑 영화이며,
슬램덩크와 백스트리트 보이즈를 기억하는 7~80년대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대만에서도 이때 슬램덩크가 인기였더군요.)
스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10점 만점에 8점을 준 것은, 영상미가 뛰어나고 나름 스토리가 잘 전개되어나가긴 하는데,
역시나 첫사랑 청춘물 스토리는 너무나 뻔한 결말들이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첫 사랑을 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서로 다른 것을 인지하고 헤어지고...
나중에 극적으로 만나던지 말던지 설라무네..ㅎㅎㅎ
하지만 이 니니라는 배우를 만난 것만으로도 행운입니다. ㅎㅎ
러블리러블리 하네요.
펑위옌도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첫사랑을 기억하며 떠나는 시간여행도 절절하고...
주인공들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더군요. 나도 저럴까...싶기도 하고..
둘의 알콩달콩하는 영상이 참 이쁩니다.
아쉽게도 후반부 부터는 쫌 말도 안되는 설정들도 많이 나오고....
결말은 새드는 아니지만 해피도 아닌....하여간 마지막이 쫌 아쉽아쉽...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겨울에 따듯하게...한번 볼만한 영화 입니다.
그리고 이 니니라는 배우...처음 보았지만 은근 매력 있습니다. ㅎㅎ
개봉한지는 벌써 3년 가까이 된 영화인데, 아직까지 회자 되는 것을 보면 인기가 참 좋았던 영화였더랬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니니말고도...펑위옌 영화는 정말 다 재미있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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