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케이블카 + 남산타워 주차장 이용방법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가족끼리 남산타워를 다녀왔습니다~

 

다만...

연애때 갔을때와 아기를 데려갔을때가 어찌나 다르던지~

 

주차문제부터 케이블카까지 힘든점이 한 두개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법, 남산타워 주차장 이용방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산타워를 방문하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기.

2. 빡세지만...등산하여 올라가기.

 

만약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가게 된다면 등산하여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남산타워 주차장에다 차를 대고 올라가면 되는데,

삼순이 계단 있는데 있죠? 거기다 대고 등산하여 올라가면 되는데...

 

문제는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때 생기더랬죠.

 

일단 아기가 있으면...등산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성인들도 3~40분 걸리는 마당에 하기 있으면 한 시간이 넘게 걸려도 도착 못할 겁니다.

 

결국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대기시간이 약 한시간 정도...ㅎㅎ

머 방법이 없지만 말입니다.

 

 

 

 

 

일단 아기가 있거나, 등산하기 힘드시다면....

무조건 네비게이션에 남산타워 케이블카로 검색을 하시기 바랍니다.

 

남산타워 주차장이라고 검색을 하면,

케이블카 스테이션과 약 2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의 주차장으로 안내를 합니다.

 

삼순이 계단 있는 곳인데...

남산타워 올라갈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내려올때는 피로감에 못이겨...ㅜㅡ

 

 

 

 

 

 

삼순이 계단...진짜 높더군요...

 

 

 

 

우리 두살배기 아들입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기전까지 괜히 차 잘못 댔다가...ㅎㅎ

 

 

 

 

 

남산타워 케이블카 가격...진짜 오지게 비쌉니다.

1인당 8천원이더군요(왕복권)

 

근데 이것도 패키지로 해서 남산타워 올라가면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식사권까지 해서...

3만원에 2명 케이블카 + 등심까스 2인분 해서 팔더군요.

 

3만원 패키지로 해서 남산타워 구경하고...

돈까스 먹고 왔습니다.

 

 

 

 

 

 

 

여기 돈까스 가게 이름이...

무슨 치르치르...4글자 짜리 이름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남산타워 가셔서 특별히 아는 맛집 없으면,

패키지로 돈까스 드시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맛이 극강으로 뛰어나다는건 아님...그냥 먹을만합니다.

 

 

 

 

저희는 남산타워는 안 올라갔네요.

 

휘휴~ 머 이리 비싸졌는지.

남산타워 올라가는 값만 케이블카 타고 와서 또 돈내야 하다니....쩝...

 

좀 너무 하다 싶은 것이,

케이블카도 좀 노선을 늘리던지...우째 한시간을 기다려서 타고가게 해놨는지...

 

 

 

 

그래도 남산 야경만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