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 아이파크 ＆ 라온 프라이빗 등등...현실적인 중랑구 아파트 가격 어디까지 갈까??

사가정 아이파크 ＆ 라온 프라이빗 등등...현실적인 중랑구 아파트 가격 어디까지 갈까??

요즘 부동산 카페에서 가장 핫한

뉴스는 단연 사가정 아이파크 매물가격이다.

처음 가격을 보고는 확실히 헉 할만한 가격. 

아직 입주가 된 아파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양권으로 엄청난 가격으로

매물을 나왔다. 

43평형은 무려 매매가 15억원

33평형은 13억원

엄청난 가격이다. 

33평형 10억 정도 가면 상당히 

많이 떴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보다 3억의 프리미엄이 더 붙었네. 

어마어마 하다. 

말이 그렇지 중랑구 내에서 

이만큼 강렬하게 때린 호가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 금액만 보고 양심껏 올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단 

재개발로 인한 청산금보상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2억 수준이라고 하네요.)

실질적인 매물 가격은 11억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중랑구 주변 용마산 하늘채나 수자인,

라온 등이 한번에 입주하면서 매물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가는건 예상했었지만..

용마산 하늘채도 무려 8억 6천까지 올라갔다. 

중랑구 내에서 이런 호가는 거의 

처음인지라 사람들이 열내면서 

싸우고 있지만,

사가정 아이파크가 10억을 가리라는 것은

대부분 예상들을 했던 결과다. 

(그거보다 약간 더 높아서들 그러겠지만.) 

1500세대 입주라는 강력한 메리트와,

7호선 라인으로 바로 통하고...

학군이 좋지 못한것이 단점이나,

일단 초등학교도 그다지 멀지 않고...

주변 호재도 많으니 말이다. 

다만, 

현재 매물 가격을 10억 아래라고

평가하는 것은 순전히 배아파서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어찌되었던 중랑구 대장주 아파트 인데다,

유수지 개발 호재들이 이리 많은 

상황에서 미래가치를 보고있는 부분이 있으며,

한때 폐허였던 분당은 하늘밑에 분당이 되었고,

이발소 천국으로 싼마이 동네였던 옆동네

장안동은 뉴타운이 되었으니 말이다. 

참고로...

사가정 아이파크 누가 사겠냐고,

미분양 된다는 이야기가 그리 많았는데 

결국 높은 경쟁률로 완판되는것 보고..

참 사람들 심리라는게...ㅎㅎ 

이미 중랑구 신축아파트 33평형은 벌써 

10억대를 바라보고 쫒아가고 있는 형태이다.

그리고 수자인, 아이파크..라온...거의 2,000여 세대가

들어오는 현 상황에서 사가정, 면목동 

부근이 활성화 되는 건 시간문제.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전농동이나 청량리...동대문만 봐도

10년안에 천지가 개벽한다. 

향후 2년 사이에는 중랑구 신축들은 

10억~ 13억 사이 정도를 전망하는

부동산 관계자들이 많다. 

알고 있으시라. 

그마만큼 호재도 많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