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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북경오리 전문점, 베이징코야 역삼동점 문제 있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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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북경오리 전문점, 베이징코야 역삼동점 문제 있네요.

토키맘 2017. 3. 24. 22:02

역삼 북경오리 전문점 베이징코야 역삼동점 문제 있네요.



오늘 점심에...나름 역삼에서 북경오리 전문점이라는 베이징코야 다녀왔습니다. 


포스팅 제목 그대로...

베이징코야 역삼동점...문제 있네요. 


다름아닌 발렛 주차. 


살다살다 오늘처럼 기분 나쁜일은 처음 경험해 봅니다. 


음식점이나 서비스 자세는 둘째 치고, 발렛 주차하는 사람이 이건 뭐 날강도 같은 놈을 

만나서 욕 나오게 하네요. 


서비스 자세나 기분나쁜 태도가 아니라, 아예 돈을 갈취해 갔습니다. 



사건경위) 


베이징코야 역삼동점 도착해서, 주차장 어디있는지 물어보니 아저씨가 나와서 발렛 주차 해준다 하네요. 머 여기까지는 상관없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에서 30분 정도 커피를 마시려고 사장님께 잠시만 주차 양해를 구했습니다. 

사장님도 흔쾌히 잠깐 대시라 하더군요. 


밖에 나가면서 발렛주차 아저씨가 가냐고 해서, 간다고...발렛주차비 2천원 주려고 했는데 잔돈이 없어서 5천원 짜리를 줬습니다. 


근데 이 날강도 같은 인간이 30분 정도 더 있을거면 5천원 가져간다고 거스름돈 주지도 않고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캬~~~ㅋㅋㅋㅋㅋ 대박이죠. 


거래처가 있어서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3천원 더 뜯겼습니다. 

이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뭐 이딴 놈이 다 있는지. 


여기 키 쪼그만 40대 후반 아저씨 발렛하면 절대 단위 큰 돈 주지 마세요. 

와~ 네이트 판 같은데서나 보던 일을 당하니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ㅋㅋㅋㅋㅋ


여기 사장님, 발렛 주차 하는 인간 교육 좀 시키세요. 

내 진짜 찌질하게 이런 포스팅은 안하려 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고...그 인간 얼마나 손님들한테 돈 갈취 할까 생각하니, 이런 건 공유 좀 해야겄소. ㅋㅋㅋ 


불친절이나 그런것도 아니고, 우째 돈을 삥뜯어갈수 있을까??? 


딱 오늘 오후 2시에 있었던 일이고, 100% 팩트에 기인한 사실이니 멋대로 하시오~ 


다시 생각해도 기분 나빠서, 욕이 나오네요.

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돈 더 가져가는 뭣같은 얼굴이 떠올라 더 열받네요~ ㅋㅋㅋㅋ







맛은 그냥 일반 오리집입니다. 

오리구이 가져와서 바로 앞에서 잘라주는 건 인상 깊었네요. 







맛은, 먹을만 합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처음 북경오리구이를 먹어서, 오랜만에 감흥도 있었고....





하지만...나이먹고 돈 삥뜯긴거 생각하니~ ㅋㅋㅋㅋ

아....열불 쳐 올라오네요....


내 다시는 베이징코야 역삼동점 가나봐라 ㅋㅋㅋㅋㅋ

이딴식으로 손님을 잃다니....발렛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소. 

조선족 직원은 아닌것 같던데...참내....


식당에서 돈 뜯기긴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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