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리뷰]꽃보다할배 재미있는 진짜 이유는?

[예능 리뷰]꽃보다할배 재미있는 진짜 이유는?

 

TVN 꽃보다할배가 예능프로그램 중 핫 이슈로 떠올랐다.

4%대의 높은 시청률에서 첫방을 시작하여, 4화 였던 어제 방송은 5%가 넘었다.

제작비 많이 들어간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고,

일반적인 리얼리티 예능인데, 공중파도 아닌 케이블에서 5%가 넘었다면,

정말 경이로운 기록 일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꽃보다할배! 진짜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출연진은 이렇게 70대~ 80대 노년 (명)배우님 들!

그리고 이서진 님..

 

시작부터 이슈가 될만한 라인업은 아니었지만,

꽃보다 할배는 분명 특별한 것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바로 이 자막이 한몫하는듯..!!ㅎㅎ

자막으로 출연진 할배들 각각의 캐릭터를 제작진이 정확히 만들어 버린다.

신개념 이미지 메이킹 예능..!

 

자막이 없었다면..

그리고 PD와 작가의 계속적인 질문과 답변(그것도 자막으로 모두 나옴..)이 없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아마 그렇게 방송에 낼만한 분량이 안나올 듯..

 

제작진이 만들어낸 캐릭터는 이와 같다..

물론.. 워낙에 원래 개성이 뚜렷하신 배우들인건 분명하다.

 

↓↓

 

 

특히, 4화 에서는 이서진의 활약이 컸다고 생각한다..ㅋㅋ

걸그룹과 함께 할꺼라고 생각했던 그는..ㅋ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ㅋㅋ

 

2탄에서는 써니와 함께 떠났다고 하니,

기분풀리셨겠지?ㅎㅎ

소속사와는 계약파기 하시더니..ㅋ 다시 재계약 하셨겠지..?ㅎㅎ

 

 

특히나, 가장 좋은 장면은...

신구할배님께서 청춘에 한마디씩 던져주시는 장면들..

 

아래는 3화의 내용인데...

가장 부러운건, 젊음과 청춘,

그러니, "젊을 때 하고싶은일을 해야 할것 같아,,"

라고 하신 장면...

 

 

 

 

진심을 담은 할아버지의 조용한 충고..!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