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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가족 일상/나들이

폭소클럽 화니와지니 '정겨운 소리를 찾아서' 직관

토키맘 2016. 3. 7. 23:33


남이섬에 놀러갔다가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2006년~2008년 까지 했던 kbs 폭소클럽의 인기코너였던

'정겨운 소리를 찾아서'

(사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인줄 알고 있었는데.. '정겨운' 이었네?)


코너 주인인 개그맨 화니와 지니..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얼굴이 그대로 남아 계신듯..ㅎㅎ

한눈에 딱 알아보겠더라는..

(앗... 옛날 사람 인증? ㅜㅜ)






이때가 2015년 이었으니,

벌서 1년 가까지 지난 사진이구나~


남이섬은 참 입장료 값 하는 것 같다~

경치며 체험공간 등 볼거리도 풍성한데..

주말에는 이런 깜짝 공연도 간간히 하는 모양이다.


이날 또 마침 우리가 갔을때

아는 얼굴을 만나 더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는^^


맨 앞줄에 앉아 정말 즐거운 공연을 즐겼다..^^






역시 베테랑 개그맨 다운 실력...

웃느라 정말 배꼽 빠질뻔..ㅎㅎ

'내 배꼽 어디갔니?'

(두번째 옛날 사람 인증?ㅜㅜ)


정겨운 소리를 찾아서~~~~~


'이 소리는....' 으로 시작하는..ㅎㅎ

빵빵 터진다..ㅋㅋ


예전에 폭소클럽의 여러 코너 처럼 스탠딩 개그랄까?

말로 하는 개그들이 참 재미있는게 많았었는데...

요즘은 왜 보기 힘든걸까?


현장에서 보면 여전히 이렇게 재미있는데 말이지...


코미디 빅리그나 개콘을 잘 못보는 나.. 인걸 봐서는..

이 쪽 개그코드가 나랑 맞나보다..





사실 이런 현장 공연에서 맨 앞줄에 앉으면,

개그의 먹이감이 되기 마련이라 조금 겁났는데..ㅎㅎ


참 우리도 특색없이 생겼나보다..ㅎㅎ ㅠㅠ

한번도 지목을 안당했으니,

옆에 앉은 아저씨, 아주머니는 몇번이나 타깃이 되더니,

마지막에는 선물도 받아갔다..ㅎㅎ

부럽부럽ㅎ


반가운 얼굴 화니지니

tv에서는 못보지만, 여전히 죽지않은 개그감..ㅎㅎ

재미있었습니다!!


tv나 현장이나

어디서든 자주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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