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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변과 대변의 차이, 분개와 계정과목

토키맘 2016. 12. 25. 21:17

차변과 대변의 차이, 분개와 계정과목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개의 의미와 함께, 차변과 대변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계에서 말하는 거래가 발생하게 되면, 

장보에 기록을 해야 하는데 기장시 반드시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재하되..

차변의 금액과 대변의 금액이 일치해야 합니다. 


회계상으로, 거래가 발생을 하게되면 기장을 하는 절차를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계정과목이 어떤것인지 결정하고 (광고선전비냐...판매촉진비냐 등등)

둘째, 해당 계정과목의 차변 및 대변을 결정합니다. 

셋째, 차변과 대변에 기록한 금액이 일치 한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차변 계정과목과 대변 계정과목을 구분해서 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분개라고 합니다. 


회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분개라 할수 있으며, 

회계에서의 거래기록은 분개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사무용 책상 10개를 20만원의 현금을 주고 구입했다 가정을 하면,

비품이라는 자산 20만원이 들어온 대신 20만원이라는 현금이 지출이 되겠지요? 


이때 차변에는 비품이라는 계정과목이....

대변에는 현금이라는 계정과목과 금액이 확정이 됩니다. 


그리고 분개를 하면서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차변: 비품 20만원 / 대변: 현금 20만원 


어떻게 보면 용돈기입장과 크게 다른 건 없겠지요? 

무엇을 사는데, 얼마만큼의 돈이 들어간것을 의미하고 이를 차변,대변이라고

칭하여 정리하는 것 뿐입니다. 


회계는 경영의 언어라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단어들만 바꿔주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개는 실무상 분개장을 이용하거나 전표를 이용해서 하게 되며, 

전표발행이 올바로 되어야 항상 장부상 오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실무의 출발선은 전표를 활용한 분개라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계정과목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내용에서도 계속하여 계정과목..계정과목 이야기를 드렸는데, 

회계를 함에 있어서 비용에 대한 카테고리라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뉴스를 볼때도 경제/시사/연예 등등의 카테고리에서 선택을 하게 되지요? 




계정과목이란, 회계경리 업무를 진행하면서 비용에 대한 카테고리로 보시면 되며 


사무실에 커피가 떨어졌을 때 구매 계정과목...

영업사원 출장에 대한 교통비...

급여지출에 대한 계정과목 등등... 


여러가지 항목들을 계정과목으로 묶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계정과목은, 이론상으로는 분개를 할때 거래의 성격을 

간단 명료하게 처리할수 있도록 사전에 정해놓은 용어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미 회계에 대한 카테고리는 모두 정해져 있습니다. 


급여 지급시에는..급여라고 간단하게 적고, 

근로소득세로 계정과목을 정하고, 4대 보험은 예수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사전에 계정과목을 약속한것입니다. 






참고적으로 각 계정과목의 종류는 기업회계 기준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계정과목을 명시하는 이유는, 

임의적으로계정과목을 정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계정과목을 사용해 장부를 작성하는 자와 해당 장부를 보는 3자들이 

열람함에 있어서 오류가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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