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터 가격, 가는길, 주차장 확인 하세요~

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터 가격, 가는길, 주차장 확인 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노량진 수산시장 에서 킹크랩 사서 

가족들과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오늘은 연남동에 친구가 악세사리 멀티샵을 오픈해서, 구격갔다가 노량진 수산시장 가는길에 

들러서 킹크랩을 사서 시댁으로 가기로 연락을 드리고~ 

노량진 수산시장 가는길,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 가는길입니다. 

일단 주차장 신관과 회센터 신관이 붙어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터 가격 도 알아보고....

수산시장 구경하러 들어가볼까요~ 

사실 노량진 수산시장을 처음 가보았습니다. 

가락시장과 구리 수산시장은 종종 갔었는데, 거리상으로도 멀지 않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왜 처음 갔는지 모르겠네요. ^^ 

신관은 1층이 회센터, 2층은 식당...3층부터는 주차장 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에서 회센터 오기는 정말 편리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가 사람들 바글바글~ 

구리 수산시장이 조용하게 판매를 한다면, 노량진 수산시장은 왁자지껄 합니다. 

무엇보다, 살아있는 생선을 손님들 있는데서 바로 회를 치네요. 

처음에는 깜짝 놀라다가 저희 아들도 유심히 바라봅니다. 

횟감으로는 정말 신선하네요! 

고기들이 스트레스는 정말 많이 받을듯 ㅠㅜ

몇몇 생선들은 머리와 꼬리만 남았는데도 신경이 살아있어서 

부르르 떨더라고요. 

제가 너무 무서운 사진들만 올려놓았나요? ㅎㅎ

그만큼 신선한 생선들을 살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돌아다니다 위 사진의 가게에서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그냥 빨빨리 사서 가려고...손님 좀 적은데를 택했지요. 

예전부터 이런 수산시장 돌아다니다 보면 가격은 그 나물에 그밥...어차피 경매장에서 싯가로 

팔기 때문에 비슷하더라고요. 서비스를 얼마나 주냐에 차이라서~ 

근데 킹크랩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1kg에 5만원 시세인데, 5명이서 먹으려면 6킬로 정도는 돼야한다고 해서, 가격보니 30만원...

너무 비싸서 랍스터로 바꿨습니다. 20만원에 딱 떨어지네요. 

(예전 정보 검색해보니 1~2년 사이에 많이 올른것 같습니다. 요즘 싯가가 오른건지...쩝)

다만 찜 비용은 아깝더군요. 

랍스터 찜 해서 포장(그냥 싸주는거) 비용이 3만원을 받아먹을라 하더군요. 

지금 검색해보니 무료로 해주는데도 많은것 같은데, 조심해야겠네요. 

연어도 한 무더기 샀답니다. 

노르웨이 산 연어라는데, 요즘 다크써클이 많이 생겨서~ 

다크써클에 효과좋은 연어를..ㅎㅎ

그런데 사보고 나서 느낀건데, 저 처럼 아무데나 그냥 가서 사시면 안될것 같아요. 

귀찮다고 그냥 샀는데...

몇군데 돌아다니다보면 더 많은 서비스도 받고, 가격도 2~3만원은 뺄수 있을듯!!

신선하기는 확실히 신선합니다. 

랍스터 20만원 어치로~ 연말 가족 파티 한번 거하게 했네요~ 

다음번에는 킹크랩을 사서 먹어야겠어요. 

너무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횟집보다는 훨씬 저렴하니 ㅎㅎ

다음 포스팅에는 이날 구매한 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터를 쫙~

한번 펼쳐 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휴일은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 무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