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제비 만드는법 ＆ 완전간단!!

감자 수제비 만드는법 ＆ 완전간단!!

주말에 뭐 해먹을까 항상~ 고민했는데~ 

냉장고의 남은 재료를 한번 보니~ 딱 수제비 만들어 

먹을 각이 나오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감자 수제비 만드는법 레시피 

한번 보시고 가실게요~ 

사실 감자 수제비 만드는법 레시피는 전혀 어려운건 없어서..

밀가루만 준비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해먹을수 있는

간단 레시피 입니다. 

오늘 만든 감자수제비 입니다. 

먹음직 스럽지요? 

야채를 많이 넣으니 건강식으로도 괜찮은듯 합니다. 

감자 수제비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부터 소개 올리나이다. 

밀가루 (양은 본인 마음대로. 저희는 약 350G 정도 썼네요.)

애호박 반개, 감자 5개, 청양고추 1개, 버섯, 당근 반개 ,양파 1개

재료는 본인들이 넣고싶은만큼 해도 상관없습니다. 

감자 몇개...막 이런 식으로 양 정해놓고 하는 레시피를 좋아하지는 않는편인지라..ㅎㅎ

저는 감자를 워낙 좋아해서 큰거 5개 넣었습니다. 

육수 우려내는 재료는 국물용 멸치 몇마리와 다시마

3장 정도면 충분합니다. 

육수재료를 넣고 끓이면서 재료손질을 시작합니다. 

밀가루를 팍팍 붓고...물을 살짝 넣어줘서 

반죽해줍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너무 끈적해서 반죽이 잘 되지 않으니,

찰기가 적을 정도로 물은 살살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나절 정도 비닐에 싸서 숙성시키라고들 

하시는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한20분 정도만 두었답니다. 

(맛은 뭐 별 차이 없습니다. ㅎㅎ) 

정말 전혀 정리되지 않은 저의 재료손질...ㅡㅡ::: 

가끔 재료들이 썩기 직전에...

이렇게 해먹으면 좋은거 같아요 ㅎㅎ 

있는대로 다 때려박았답니다. 

육수가 팔팔 끓을때, 감자와 고추 부터 넣어줍니다. 

간자가 반정도 익었을때,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넣어줍니다. 

특별한 공식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애호박만 맨 나중에 넣어주었습니다. 

너무 흐물흐물 해질것 같아서 말이지요. 

이제 떡을 삭삭...

끊어내어서 수제비에 넣어줍니다. 

수제비 떡 사리를 모두 투하하고 나면, 

그 후에는 간을 합니다. 

국간장 2스푼 정도와, 소금간..후추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양에 따라 다르니,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맞춰보세요. 

완전 맛난 감자 수제비 완성입니다~ 

근데 엄청 많이 한것 같은데도 양이 적드라고요. ㅠㅜ 

최대한 재료를 많이 넣고 했으면 세끼는 나왔을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집에 밀가루 있고~ 남는 재료들 있으면 감자수제비에 몰빵 때려보세요~